써 보면 말이 나오나 — 쓰기에서 말하기로
말할 때는 생각할 틈이 거의 없습니다. 아는 대로 바로 뱉어야 합니다.
그런데 쓸 때는 다릅니다. 잠깐 멈춰서 단어를 고르고, 문법을 확인할 시간이 있습니다.
써 보면 말이 저절로 늘까요?
직접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이론적으로 설득력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
쓰기가 언어 발달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리한 개관 논문에서는, 쓰는 동안 거치는 과정이 말하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주의 — 이 자료는 개관 논문입니다. 「쓰면 몇 % 는다」 같은 실험 수치는 없습니다. 이론적 근거로만 참고하세요.)
쓰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길래요?
말할 때는 건너뛰는 점검을, 쓸 때는 하게 됩니다.
말하면서는 문법을 확인할 틈이 없어 대충 넘어가지만, 쓸 때는 「이 표현이 맞나」를 멈춰서 볼 여유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른 표현이, 나중에 말할 때 다시 떠오를 후보가 됩니다.
그럼 어떤 순서로 연습하면 좋을까요?
먼저 쓰고, 그다음 그대로 말해보시면 됩니다.
- 하고 싶은 말을 먼저 문장으로 적는다
- 그 문장을 소리 내어 말해본다
쓰는 동안 고른 단어와 어순이, 말할 때 더 쉽게 다시 나옵니다.
오늘 해볼 것 하나
오늘 하고 싶은 말 한 문장을 먼저 써보세요.
다 썼으면 그 문장을 그대로 소리 내어 말해보세요. 쓰면서 고른 표현이 입에서도 나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쓰기 연습을 하면 말하기도 저절로 늘어나나요?
직접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이론적으로 설득력 있는 설명이 있습니다. 쓰는 동안 거치는 표현 선택·문법 점검 과정이 말할 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자료는 개관 논문이라 구체적인 실험 수치는 없습니다.
쓰는 동안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말할 때는 건너뛰는 점검을 쓸 때는 하게 됩니다. 문법이 맞는지 멈춰서 볼 여유가 있고, 그때 고른 표현이 나중에 말할 때 다시 떠오를 후보가 됩니다.
숙제를 어떤 순서로 하면 좋을까요?
먼저 하고 싶은 말을 문장으로 쓰고, 그다음 그 문장을 그대로 소리 내어 말해보는 순서를 권합니다. 쓰면서 고른 표현이 말할 때 더 쉽게 다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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