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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Science

써 보면 말이 나오나 — 쓰기에서 말하기로

베로니카 · 베프영 수업 노트

말할 때는 생각할 틈이 거의 없습니다. 아는 대로 바로 뱉어야 합니다.

그런데 쓸 때는 다릅니다. 잠깐 멈춰서 단어를 고르고, 문법을 확인할 시간이 있습니다.

써 보면 말이 저절로 늘까요?

직접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이론적으로 설득력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

쓰기가 언어 발달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리한 개관 논문에서는, 쓰는 동안 거치는 과정이 말하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주의 — 이 자료는 개관 논문입니다. 「쓰면 몇 % 는다」 같은 실험 수치는 없습니다. 이론적 근거로만 참고하세요.)

쓰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길래요?

말할 때는 건너뛰는 점검을, 쓸 때는 하게 됩니다.

말하면서는 문법을 확인할 틈이 없어 대충 넘어가지만, 쓸 때는 「이 표현이 맞나」를 멈춰서 볼 여유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른 표현이, 나중에 말할 때 다시 떠오를 후보가 됩니다.

그럼 어떤 순서로 연습하면 좋을까요?

먼저 쓰고, 그다음 그대로 말해보시면 됩니다.

쓰는 동안 고른 단어와 어순이, 말할 때 더 쉽게 다시 나옵니다.

오늘 해볼 것 하나

오늘 하고 싶은 말 한 문장을 먼저 써보세요.

다 썼으면 그 문장을 그대로 소리 내어 말해보세요. 쓰면서 고른 표현이 입에서도 나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베프영이 숙제를 「쓰고 → 말하기」 순서로 내는 이유입니다. 바로 말하라고 하면 아는 대로 대충 뱉게 됩니다. 먼저 쓰면서 표현을 골라보고, 그걸 그대로 소리 내어 말해보면 같은 문장이 훨씬 잘 나옵니다.
References Williams, J. (2012). The potential role(s) of writing in second language development. Journal of Second Language Writing, 21(4), 321–331. (개관 논문입니다 — 실험 수치를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쓰기 연습을 하면 말하기도 저절로 늘어나나요?

직접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이론적으로 설득력 있는 설명이 있습니다. 쓰는 동안 거치는 표현 선택·문법 점검 과정이 말할 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자료는 개관 논문이라 구체적인 실험 수치는 없습니다.

쓰는 동안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말할 때는 건너뛰는 점검을 쓸 때는 하게 됩니다. 문법이 맞는지 멈춰서 볼 여유가 있고, 그때 고른 표현이 나중에 말할 때 다시 떠오를 후보가 됩니다.

숙제를 어떤 순서로 하면 좋을까요?

먼저 하고 싶은 말을 문장으로 쓰고, 그다음 그 문장을 그대로 소리 내어 말해보는 순서를 권합니다. 쓰면서 고른 표현이 말할 때 더 쉽게 다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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