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섞어 써도 될까 — 코드 스위칭
설명이 막힐 때 한국어로 한마디 짚어주면, 혹시 영어 실력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섞어 쓰면 영어 실력에 방해가 될까요?
생각보다 뚜렷한 악영향은 없었습니다.
실습 교사들의 수업을 관찰한 연구가 있습니다. 결과는 교사의 모국어 사용량 자체는 학습자의 영어 사용량에 뚜렷한 악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주의 — 프랑스어를 배우는 영어권 중등학생 대상 사례 연구(교사 6명)입니다. 「모국어를 마음껏 써도 된다」로 확대 해석하지 말고, 적절히 쓰는 것 자체가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는 방향으로만 참고합니다.)
그럼 왜 한국어가 방해가 안 될까요?
개념을 이해하는 것과, 영어로 말해보는 연습은 서로 다른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개념 자체가 안 잡히면 영어로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 되고 넘어가게 됩니다. 한국어로 개념을 짚고 나면, 오히려 영어로 돌아와 연습할 여유가 생깁니다.
그럼 실제로는 어떻게 섞어 쓰나요?
어려운 개념만 한국어로 짚어주고, 바로 영어로 돌아옵니다.
- ✗ 영어로만 우기다가 이해 못 하고 넘어가기 — 개념이 안 잡힘
- ✓ 어려운 개념만 한국어로 짚고 영어로 복귀 — 이해와 연습을 둘 다 잡음
한국어는 막힌 자리를 뚫어주는 도구로만 쓰고, 연습은 계속 영어로 합니다.
오늘 해볼 것 하나
오늘 영어로 설명을 듣다 막힌 부분이 있으면, 한국어로 한번 정리한 뒤 다시 영어로 말해보세요.
한국어를 섞어 쓰면 영어 실력에 방해가 되나요?
실습 교사들의 수업을 관찰한 연구에서, 교사의 모국어 사용량 자체는 학습자의 영어 사용량에 뚜렷한 악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다만 교사 6명 대상 사례 연구라 방향으로만 참고합니다.
왜 한국어가 방해가 안 되나요?
개념을 이해하는 것과 영어로 말해보는 연습은 서로 다른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어로 개념을 짚고 나면 오히려 영어로 돌아와 연습할 여유가 생깁니다.
실제로는 어떻게 섞어 쓰나요?
어려운 개념만 한국어로 짚어주고 바로 영어로 돌아옵니다. 한국어는 막힌 자리를 뚫어주는 도구로만 쓰고 연습은 계속 영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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