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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Science

뜻만 훑으면 왜 금방 잊힐까 — 처리의 깊이

베로니카 · 베프영 수업 노트

분명 뜻을 봤는데, 돌아서면 또 모르겠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왜 어떤 단어는 보고도 금방 잊힐까요?

단어를 어떻게 접했느냐가 남는 정도를 가릅니다.

같은 단어를 여러 방식으로 접하게 한 실험이 있습니다. 철자나 발음만 확인한 조건보다, 뜻을 생각하며 접한 조건에서 훨씬 잘 기억했습니다.

(주의 — 무관한 단어 목록을 쓴 실험실 연구입니다. 「깊이 생각하면 다 는다」로 뭉뚱그리지 말고, 뜻을 생각하며 접하는 것의 이점 정도로만 참고합니다.)

왜 뜻을 생각하면 더 남을까요?

겉모양만 훑는 것과, 의미까지 연결하는 것은 처리하는 깊이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철자나 발음은 얕게 스쳐 지나갑니다. 하지만 뜻을 생각하는 순간, 그 단어는 이미 알고 있는 다른 것들과 연결되며 자리를 잡습니다.

그럼 단어는 어떻게 알려줘야 하나요?

뜻만 툭 던져주지 않고, 문장이나 상황 속에서 뜻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같은 단어라도 어떻게 만지작거렸느냐에 따라 남는 정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늘 해볼 것 하나

오늘 새로 본 단어 하나를 두고, 뜻을 보기 전에 문장 속에서 무슨 뜻일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베프영이 단어를 뜻만 던져주지 않고 문장·상황 속에서 뜻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겉모양만 훑으면 금방 잊히지만, 뜻을 생각하며 접한 단어는 오래 남습니다. 1:1이라 베대표님이 직접 겪은 상황 속에서 단어 뜻을 같이 생각해보게 도와드립니다.
References Craik, F. I. M., & Lockhart, R. S. (1972). Levels of processing: A framework for memory research. Journal of Verbal Learning and Verbal Behavior, 11(6), 671–684. (무관한 단어 목록을 쓴 실험실 연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뜻만 봐도 왜 금방 잊히나요?

같은 단어를 여러 방식으로 접하게 한 실험이 있습니다. 철자나 발음만 확인한 조건보다 뜻을 생각하며 접한 조건에서 훨씬 잘 기억했습니다. 다만 무관한 단어 목록 실험이라 방향으로만 참고합니다.

왜 뜻을 생각하면 더 잘 남나요?

겉모양만 훑는 것과 의미까지 연결하는 것은 처리하는 깊이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뜻을 생각하는 순간 그 단어는 이미 아는 것들과 연결되며 자리를 잡습니다.

단어는 어떻게 알려줘야 하나요?

뜻만 툭 던져주지 않고 문장이나 상황 속에서 뜻을 스스로 생각해보게 합니다. 어떻게 만지작거렸느냐에 따라 남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상황 속에서 뜻을 같이 생각해보게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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