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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ing

말이 막혔을 때 빠져나오는 법은 배울 수 있습니다

베로니카 · 베프영 수업 노트

단어가 안 떠올라서 그냥 말을 멈춥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입을 닫아버리십니다.

그런데 막혔을 때 빠져나오는 법도, 따로 배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말이 막히면 그냥 멈추는 수밖에 없나요?

아닙니다. 빠져나오는 방법을 명시적으로 배우면 달라집니다.

12주 과정을 진행한 연구가 있습니다. 돌려 말하기·되묻기·시간 벌기 같은 전략을 직접 가르친 반만 말하기 점수가 뚜렷하게 올랐습니다. 일반 회화 수업만 들은 반은 같은 기간 동안 오르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인가요?

성격이 급하거나 느긋해서가 아니라, 이런 문장을 손에 쥐고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냥 많이 말해보면 저절로 늘지 않나요?

저절로는 잘 안 늡니다.

같은 연구에서 일반 회화 수업만 한 반은 말할 기회는 똑같이 많았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막혔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따로 배우지 않으면, 매번 같은 자리에서 똑같이 멈춥니다.

오늘 해볼 것 하나

막혔을 때 쓸 문장 하나를 정해보세요. "Let me think how to put this..." 같은 시간 벌기 문장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 한 문장이 있으면, 멈추는 대신 이어갈 수 있습니다.

베프영이 막히는 지점마다 빠져나오는 문장을 손에 쥐어 드리는 이유입니다. 그냥 많이 말해보라고만 하지 않습니다. 1:1이라 베대표님이 자주 막히는 지점을 그 자리에서 짚어드리고, 그 자리에서 쓸 문장을 바로 연습시켜 드릴 수 있습니다.
References Nakatani, Y. (2005). The effects of awareness-raising training on oral communication strategy use. Modern Language Journal, 89(1), 76–91. (12주 과정, 전략을 명시적으로 가르친 반 28명 vs 일반 회화 수업 반 34명)
자주 묻는 질문
말이 막히면 그냥 멈추는 수밖에 없나요?

아닙니다. 돌려 말하기, 되묻기, 시간 벌기 같은 전략을 명시적으로 배우면 막혔을 때 이어갈 수 있습니다. 12주 과정에서 전략을 직접 가르친 반만 말하기 점수가 유의하게 올랐습니다.

의사소통 전략은 구체적으로 뭔가요?

단어가 안 떠오를 때 다른 말로 풀어 설명하는 돌려 말하기, 못 알아들었을 때 다시 말해달라고 하는 되묻기, 생각할 틈을 버는 시간 벌기 표현 등입니다. 성격이 아니라 배워서 손에 쥘 수 있는 문장들입니다.

그냥 많이 말해보면 저절로 늘지 않나요?

같은 연구에서 일반 회화 수업만 들은 반은 말할 기회가 똑같이 많았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막혔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따로 배우지 않으면 매번 같은 자리에서 멈춥니다.

막히는 지점마다 쓸 문장을 손에 쥐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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