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언어를 쓰면 다른 능력도 는다 — 주의 전환
"영어 공부한다고 다른 게 좋아지겠어요"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
두 언어를 쓰면 언어 말고 다른 것도 같이 움직이나요?
그런 방향을 보여준 연구가 있습니다.
두 언어를 쓰는 미취학 아동과 한 언어만 쓰는 아동을 비교한 연구가 있습니다. 두 언어를 쓰는 아동이 주의를 바꿔가며 푸는 과제에서 더 앞섰습니다.
(⚠️ 큰 주의 — 이 연구는 미취학 아동의 이중언어 「발달」 연구입니다. 성인이 지금 영어를 배운다고 같은 효과가 생긴다고 쓰면 안 됩니다. 여기서는 배경 설명으로만 짧게 옮깁니다.)
그럼 이 연구가 성인 학습자에게 주는 의미는 뭔가요?
「영어를 배우는 일이 영어 하나만 남기는 게 아니다」라는 방향 정도로만 참고할 만합니다.
언어를 오가며 쓰는 경험 자체가 머릿속에서 뭔가를 계속 전환하는 연습이 될 수 있다는 정도로, 조심스럽게 곁들이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수업에서는 어떻게 다루나요?
과장된 효과를 약속하지 않고, 배경 설명 한 줄로만 짧게 곁들입니다.
- ✗ "영어 하면 머리가 좋아져요" — 근거보다 과장된 말
- ✓ "영어만 남는 게 아니라는 방향의 연구도 있어요" — 배경으로만 짧게
이 이야기는 영어 학습의 부수적인 재미로 곁들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오늘 해볼 것 하나
오늘 영어 공부를 하다 한국어로 잠깐 전환할 일이 생기면, 그 전환 자체를 한 번 의식해보세요.
두 언어를 쓰면 언어 말고 다른 능력도 같이 느나요?
그런 방향을 보여준 연구가 있습니다. 두 언어를 쓰는 미취학 아동이 단일언어 아동보다 주의를 바꿔가며 푸는 과제에서 더 앞섰습니다. 다만 미취학 아동의 발달 연구라 성인 학습자에게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 연구가 성인 영어 학습자에게 주는 의미는 뭔가요?
영어를 배우는 일이 영어 하나만 남기는 게 아니라는 방향 정도로만 참고할 만합니다. 효과를 단정하는 근거로 쓰기보다 배경 설명으로 조심스럽게 곁들이는 이야기입니다.
수업에서는 이 연구를 어떻게 다루나요?
과장된 효과를 약속하지 않고 배경 설명 한 줄로만 짧게 곁들입니다. 영어 학습의 부수적인 재미로 소개하는 정도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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