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휴무 9월 20일(일) ~ 27일(일)  ·  9월 28일(월)부터 정상 운영합니다
← 수업 노트 전체 보기
Mindset

보상을 걸면 하던 것도 재미없어질 수 있습니다 — 과잉정당화 효과

베로니카 · 베프영 수업 노트

영어로 대화하는 게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점수나 레벨에 집중하다 보니 오히려 재미가 줄어든 느낌을 받는 분들이 계십니다.

보상을 걸면 정말 흥미가 줄어들 수 있나요?

이미 좋아하던 일이라면, 네.

그림 그리기를 이미 좋아하던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있습니다. 보상을 약속받은 아이들은, 나중에 자유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 빈도가 줄었습니다.

(⚠️ 큰 주의 — 유치원생 51명, 이미 좋아하던 활동에 상징적 보상(자격증)을 건 단일 실험입니다. 「보상은 전부 나쁘다」로 쓰면 안 되고, 이미 좋아하는 일에 외적 보상을 덧씌우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방향으로만 참고합니다.)

왜 보상이 오히려 흥미를 줄일까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보상받으려고 하는 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보상이 사라지면, 원래 좋아서 하던 이유까지 같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왜 시작했는지가 점수 뒤로 밀려납니다.

그럼 수업에서는 어떻게 쓰나요?

점수·레벨 같은 외적 목표보다, "오늘 뭐가 재밌으셨는지"를 먼저 여쭤봅니다.

점수는 따라오는 결과일 뿐, 시작한 이유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오늘 해볼 것 하나

오늘 수업에서 가장 재밌었던 순간 하나를 떠올려 보세요. 점수 말고요.

베프영이 점수·레벨 같은 외적 목표보다 "오늘 뭐가 재밌으셨는지"를 먼저 여쭤보는 이유입니다. 점수는 따라오는 결과일 뿐, 시작한 이유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1:1이라 베대표님이 좋아하시는 지점을 계속 살려드립니다.
References Lepper, M. R., Greene, D., & Nisbett, R. E. (1973). Undermining children's intrinsic interest with extrinsic reward: A test of the "overjustification" hypothesi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28(1), 129–137. (유치원생 51명, 이미 좋아하던 활동에 상징적 보상을 건 단일 실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상을 걸면 정말 흥미가 줄어들 수 있나요?

그림 그리기를 이미 좋아하던 유치원생들에게 보상을 약속하자, 나중에 자유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 빈도가 줄었습니다. 유치원생 51명 대상 단일 실험이라 「보상은 전부 나쁘다」로 쓰지 않습니다.

왜 보상이 오히려 흥미를 줄이나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보상받으려고 하는 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보상이 사라지면 원래 좋아서 하던 이유까지 같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수업에서는 이걸 어떻게 쓰나요?

점수·레벨 같은 외적 목표보다 오늘 뭐가 재밌으셨는지를 먼저 여쭤봅니다. 점수는 따라오는 결과일 뿐 시작한 이유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베대표님이 좋아하시는 지점을 계속 살려드립니다

무료 레벨테스트로 지금 뭐가 재밌으신지부터 확인해보세요.